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실 언니 (문단 편집) === 서금년과의 만남 === 노루실로 돌아와 정씨의 장례를 치른 몽실이는 난남이를 데리고 부산으로 돌아가 금년이 언니, 근수 오빠와 함께 살게 된다.[* 다만 근수와 금년은 정확히 무슨 관계인지 불분명하다. 근수도 놀고 먹는 걸 싫어해서, 아직 다 낫지도 않은 몸을 이끌고 일을 다니는 성실한 성격이라 [[기둥서방]]과는 거리가 멀고...] [[양공주]]인 금년이 언니는 몽실과 난남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마음씨 착한 아가씨다.[* 처음에는 서금년이 뭘 해서 먹고 사는지 몰랐지만 그녀와 함께 살게 되면서 집에 [[주한미군]]들이 드나드는 것을 보고 알게 된다.] 처음에 몽실과 난남이는 미군들을 무서워하지만 곧 미군들과 다른 양공주 언니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조금씩 익숙해져갔다. 얼마 후 금년과 근수의 배려로 몽실은 혼자서 노루실을 잠시 찾아가 그리운 이웃들을 만난다. 하지만 영득이와 영순이를 만나러 댓골로 가니 이미 김 주사네 가족들은 [[서울]]로 이사를 가버린 뒤였다. 몽실은 댓골의 옛 친구 순덕에게서 이를 듣고 실망한 채 부산으로 돌아왔다. 그 후 얼마 안 되어 난남이와 몽실이를 걱정한 주위 사람들의 소개로 난남이는 가까운 곳의 부잣집 양녀로 [[입양]]가게 되고, 혼자가 된 몽실은 두 명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언젠가 헤어진 동생들을 찾기로 결심하고 금년이 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나고, 나머지 부분은 에필로그격 후일담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